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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최영수, ‘보니하니’ 채연 폭행 무혐의 처분에도 계속되는 설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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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맨 최영수가 채연 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스포티비뉴스 측은 개그맨 최영수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검 여성 아동범죄조사로부터 혐의없음(무혐의) 처분받은 사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영수는 “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폭행범처럼 낙인찍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 절대 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영수 / EBS
최영수 / EBS
이에 몇몇 누리꾼은 “무죄가 당연한거 아니냐? 여자 아이돌도 아니라고 하고 스태프들도 아니라고 하는데 거기에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때렸다고 우기는게 말이 되냐. 진짜 웃긴 사건인듯 (juda****)” “우리나라 떼법 참 무섭죠 (yang****)” “누가봐도 때리는 시늉을 했고, 그 행동이 잘했는다건 아니지만, 때리는 시늉과 때린것은 엄연히 다른건데 때린걸로 몰고가는 특정집단 계집들이 한사람 아니 한남자의 인생들을 마구 망침. 이런 아니면 말고식의 특정집단 계집들의 행태도 조명을 비출때가 되었음 (bepo****)”라며 최영수를 두둔했다.

그러나 EBS라는 어린이 전문 채널에서 폭력적인 모습부터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은 “무죄라니 다행이긴 한데 손올리는 버릇은 고치는게 좋을듯합니다(pgs8****)” “어린이가 보는 프로에서 언어도 과격하고 폭력인척 포즈를 취한 것도 문제지 뭐가 억울해? (ssun****)”라며 지적하고 있다.

앞서 최영수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진행을 맡은 미성년자 채연 폭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당맨으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최영수는 라이브 중 채연을 강하게 뿌리치며 채연의 팔뚝을 때리는 듯한 모션을 취했다. 이어 채연이 자신의 팔뚝을 부여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논란이 된 장면
이에 폭행논란이 일자 EBS 제작진과 최영수, 채연 등이 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평소에도 자주 하는 거친 장난”이라 해명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고의적으로 영상이 일부만 편집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보니하니’의 과도한 폭력적 장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최영수가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했을 당시 펭수를 강하게 밀치는 장면과 ‘보니하니’의 14대 MC 안형섭에게 장난치며 강하게 여러차례 때리는 모습 등이 재조명됐다.

이에 어린이 교육채널에서 장난이라는 이름의 폭력적인 장면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에 EBS 김명중 사장은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며 이슈 진화에 나섰다.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선 개그맨 최영수, 박동근은 프로그램에서 하차, ‘보니하니’는 재정비 후 최근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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