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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 출산…남편에게도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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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서영희가 남편과 결혼 후 10년 만에 두 아이들의 엄마가 됐다. 서영희의 둘째 출산 소식과 함께 남편과 첫 딸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배우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지난 2일 서영희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서영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영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1999년 연극 '모스키토'를 통해 데뷔한 서영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당시 서영희의 남편은 동갑 나이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영희 남편의 직업은 외국계 회사 직원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서영희는 남편과 결혼 이후 약 5년 만인 지난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서영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출산에 앞서 서영희는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중"이라며 출산을 앞둔 상황에 대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10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서영희는 지난해 드라마 '녹두꽃'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둘째 출산을 전한 서영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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