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의사들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구설수에 올랐다.
3일 매일경제는 의사커뮤니티 메디게이트의 민낯을 단독 고발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메디게이트에 환자, 간호(조무)사, 제약회사 여성 영업사원 등에 대한 성희롱 글이 난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커뮤니티에 작성된 글 중 한 회원은 젊은 여성을 진료할 당시 ‘입 벌려 보세요’라고 환자에게 말한 뒤 “라이트로 비출 때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편다”며 환자를 상대로 음란한 행위를 상상해 게재했다.
또 다른 회원은 막내 간호조무사에게 주사 처방을 위해 여성 환자의 바지를 내리라고 지시했더니 신체 일부가 다 보인다며 “월급 인상시켜줬더니 원장에게 보답한다. 더 올려주면 자기거 보여주는 거 아니냐”는 등 여성환자와 조무사를 성희롱했다.
사이트에는 무분별한 성희롱 글을 게재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국민을 개돼지로 비하하고,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글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메디게이트는 앞서 환자에게 거짓으로 진료하고 처방한다며 “나에게 오는 인간들 진단명도 잘 모르겠고 뭐라고 지껄이는지도 모르겠다”는 글과 이에 동조하는 댓글로도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이놈들 N번방하고 뭐가 다르냐 (모두**)” “지엄마,마누라,딸,여동생을 다른 의사가 진료시 홀딱 벗겨서 보고 사진을 찍어도 히히덕거리리 사람들이군요. 의사윤리를 외면한 사람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합니다(ryuu****)” “메디게이트 남초일 것. 이용자가 거의 남의사들이던데”라며 공분하고 있다.
한편 메디게이트가 이슈의 중심에 서자 카카오톡·텔레그램 등으로 옮겨 계속해 비하·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폐쇄적인 커뮤니티의 특성상 ‘제2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매일경제는 의사커뮤니티 메디게이트의 민낯을 단독 고발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메디게이트에 환자, 간호(조무)사, 제약회사 여성 영업사원 등에 대한 성희롱 글이 난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커뮤니티에 작성된 글 중 한 회원은 젊은 여성을 진료할 당시 ‘입 벌려 보세요’라고 환자에게 말한 뒤 “라이트로 비출 때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편다”며 환자를 상대로 음란한 행위를 상상해 게재했다.
사이트에는 무분별한 성희롱 글을 게재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국민을 개돼지로 비하하고,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글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메디게이트는 앞서 환자에게 거짓으로 진료하고 처방한다며 “나에게 오는 인간들 진단명도 잘 모르겠고 뭐라고 지껄이는지도 모르겠다”는 글과 이에 동조하는 댓글로도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이놈들 N번방하고 뭐가 다르냐 (모두**)” “지엄마,마누라,딸,여동생을 다른 의사가 진료시 홀딱 벗겨서 보고 사진을 찍어도 히히덕거리리 사람들이군요. 의사윤리를 외면한 사람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합니다(ryuu****)” “메디게이트 남초일 것. 이용자가 거의 남의사들이던데”라며 공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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