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한 방송국서 김일성 북한 주석의 부인을 설명하는 사진에 현재 우리나라의 영부인인 김영숙 여사의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의 '닛케이 플러스 10'서는 북한의 후계자와 관련된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초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의 가계도가 나왔다.
그런데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의 사진에 현재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사용한 것이 공개되면서 문제가 됐다. 북한의 김정숙과 김정숙 여사의 이름이 한자까지 똑같기 때문에 구글링을 했을 경우 같은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사망한지 70년이 넘은 인물과 바로 옆나라의 영부인을 헷갈렸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 일.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이라면 알고서도 저랬을 듯", "외교적 결례인데도 저걸 방송에서 쓰다니", "완전 고의 아닌가", "하루종일 우리나라 관찰하는 애들이 모르고 했을 리는 없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일본에 진단키트 등의 지원을 해서는 안된다고 분개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전에도 몇차례 이러한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일본의 '닛케이 플러스 10'서는 북한의 후계자와 관련된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초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의 가계도가 나왔다.
그런데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의 사진에 현재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사용한 것이 공개되면서 문제가 됐다. 북한의 김정숙과 김정숙 여사의 이름이 한자까지 똑같기 때문에 구글링을 했을 경우 같은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이라면 알고서도 저랬을 듯", "외교적 결례인데도 저걸 방송에서 쓰다니", "완전 고의 아닌가", "하루종일 우리나라 관찰하는 애들이 모르고 했을 리는 없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일본에 진단키트 등의 지원을 해서는 안된다고 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1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