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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미스터트롯편, 7인 완전체 출격…“버즈? 귀에 끼는 이어폰”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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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는 형님’에 ‘미스터트롯’ 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입담 폭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8일 방송될 JTBC ‘아는형님’에서 ‘미스터트롯’ 7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전학온다. 강호동은 이들을 특히나 반가워하며 “잘지내냐”며 팔을 벌린다. 영탁,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는 모두 그가 진행을 맡았던 과거 SBS ‘스타킹’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서로를 안고 즐거워한다.

그런가하면 버즈 민경훈은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라고 묻는다. 나이 14살 정동원은 “버즈? 귀에 끼는 이어폰 아닌가”라고 답해 세대차이를 실감하게끔 한다. 임영웅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버즈가 어떤 밴드인지를 보여준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임영웅, 이찬원의 티키타카도 이어진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의 무대 ‘바램’에 대해 “3분의 기적”이라고 회상하자 이찬원은 “스스로의 무대를 기적이라 칭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임영웅은 “오늘 왜 이렇게 밉상이냐”고 분노한다. 

이찬원은 이날 입담을 폭발한다. 그는 “나한테 ‘아이고 정동원 씨 막걸리 한잔 잘  들었다’고 한다”며 “이름도 틀리고 노래도 틀렸다”고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정동원의 삼촌, 형 구분법도 공개된다. 정동원은 나이 30살 동갑내기인 임영웅과 김호중을 형, 삼촌을 부른다며 “희철이, 경훈이는 형. 나머지 다 삼촌”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장민호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해 장내를 초토화한다. 김희재는 해군들도 ‘아는 형님’을 많이 보냐는 질문에 “미안한데 안 볼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노래는 물론 수준급 댄스와 철봉 개인기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웃음부터 감동, 유쾌함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미스터트롯’ 7인의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아는 형님’의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로, ‘미스터트롯’ 방송은 오는 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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