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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최백호·윤수일·전영록·양희은·송창식, 아이유 外 콜라보…‘오! 나의 파트,너’ 최혜성·신민철·정희영·박준성, 김원준-이지훈과 한 무대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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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열린음악회’ 최백호·윤수일·전영록·양희은·송창식, 아이유 外 콜라보!

지난 3일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관계로 지난 무대를 엮은 ‘스페셜➂’ 편을 방송했다.

최백호, 윤수일, 전영록, 양희은, 송창식 등의 화려한 라인업에, 다채로운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백호가 포문을 열었다. 아이유와 함께 한 ‘아이야 나랑 걷자’ 무대를 시작으로, 정엽, 에코브릿지, 박주원과 함께 한 ‘스웨이’(Sway) 그리고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 독무대가 이어졌다.

윤수일의 ‘아름다워’가 울려 퍼졌고, 정동하와 함께 한 ‘황홀한 고백’, 코요테와 함께 한 ‘아파트’가 분위기를 돋웠다.

전영록의 ‘애심’과 ‘종이학’ 메들리에 이어 ‘아직도 어두운 밤 인가봐’가 향수를 자극했다. 빅스와 함께 한 ‘불티’ 무대는 실로 뜨거웠다.

후반부에는 양희은의 송창식의 무대를 교차로 엮었다. 양희은이 타이미, 김규리와 함께 ‘엄마가 딸에게’를, 송창식이 함춘호 기타리스트를 대동해 ‘고래사냥’을 부르는 모습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양희은의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독무대에 이어서, 피날레는 송창식과 양희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 ‘사랑이야’가 장식했다.

본방은 일요일 저녁 6시.
MBC ‘오! 나의 파트,너’ 방송 캡처
MBC ‘오! 나의 파트,너’ 방송 캡처
‘오나파’ 최혜성·신민철·정희영·박준성, 김원준-이지훈과 한 무대!

지난 2일 MBC ‘오! 나의 파트,너’에서는 김원준과 이지훈이 명곡 대결을 펼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번 파트너로는 ‘동대 연영 55기’, ‘꽃보다 민철’, ‘최새로이’, ‘강남역 11번 출구’ 등이 함께 했다.

‘동대 연영 55기’는 웹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는 배우 정희영, ‘꽃보다 민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의 원곡 밴드 티맥스의 메인 보컬 신민철, ‘강남역 11번 출구’는 패션모델 박준성이었다.

‘최새로이’의 정체가 가장 뜨거운 화제에 올랐는데, 그는 바로 체인점 약 70개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요식업 프랜차이즈 CEO인 최혜성이었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1993년생 28세에 불과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최혜성·신민철과 함께 ‘인형’을, 김원준은 박준성·정희영과 함께 ‘쇼’(Show)를 열창했고, 승리는 김원준 팀에게 돌아갔다.

본방은 토요일 밤 9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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