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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라미란X이수영X황제성, 단독주택 구하기 돌입...이수영 "찢어진 집도 살아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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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에 라미란과 이수영이 출연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3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라미란과 이수영, 그리고 황제성이 출연했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라미란은 “제가 구해줘홈즈를 한 편도 안 빼고 다 봤다. 너무 좋아한다,” 고 설명했다. 라미란은 붐의 별명이 ‘붐수지리’인 것을 알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라미란은 캠핑을 즐기는 활달한 성격. 붐은 라미란이 “집에 관심이 많은 준전문가다. 새로운 집을 지을 때 디자인부터 자재까지 전부 참여했다.”고 말했고 라미란은 “뻥이다. 그게 말이 되냐.”고 솔직담백하게 응수했다.

라미란은 “제가 갖고 있는 모든 로망을 집 하나에서 실현시켰다. 디자인은 저도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저는 이사 전문가다. 20살부터 계약이 끝날 때마다 이사를 다니지 않았느냐. 작은 집, 큰 집, 그리고 찢어진 집까지 살아봤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찢어진 집이 무엇이냐 물었고 이수영은 “벽지가 찢기고 물이 새고 벽이 금간 집이다. 그래도 사람이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아들이 좋아해 파란색으로 염색했다는 황제성은 “풍수지리가 들으면 신경이 쓰인다. 오늘도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선보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을 위한 전원 주택을 찾는 효녀 의뢰인이 등장했다. '구해줘 홈즈'에서는 30대 싱글남의 하우스를 찾는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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