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이 시위대와 함께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을 보고 충격…문성근이 “차명계좌 누가 흘린 거 같나?”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보영이 시위대와 함께 경찰에 연행되고 유지태는 충격을 받고 문성근과 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재현(유지태)는 경찰에게 연행되는 지수(이보영)를 보고 충격에 빠졌고 장인 장회장(문성근)을 찾아가서 딜을 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재현(유지태)은 지수(이보영)를 만나서 "시위대에 참여하지 말라"는 부탁을 하고 지수는 재현에게 "선배한테 배워서요. 지는 편이 우리 편이라고. 이겨본 적은 없지만 부끄럽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선배 때문에 그걸 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재현(유지태)은 시위하는 사람들과 협상을 하자고 하면서 모두를 밀어버릴 계획을 세우지만 시위대를 보고 비서에게 취소를 시켰다. 하지만 재현의 아내 서경(박시연)은 지수에게 위험함을 느끼고 아버지 장산(문성근)의 허락을 받고 시위대를 모두 경찰에 잡아가게 하고 지수 또한 경찰에 잡히게 됐다. 

재현은 경찰에 잡혀가는 지수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장 회장(문성근)과 딜을 하게 됐다. 서경(박시연)은 지수가 눈엣가시처럼 여겨졌는데 지수가 가면을 쓰고 호텔에서 피아노 연주를 한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또한 1994년 시위 중 연행됐던 지수는 아버지 형구 (장광)의 도움으로 풀려나지만 뺨을 맞고 큰 상처를 입게 됐다.

또 지수는 유치장에서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데모 주동자였던 재현의 과거를 생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지수와 재현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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