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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대훈, 멤버 5명과 겨루기 “내가 지면 20년 동안 간직한 보물 상품으로 주겠다”…김동현 작전 성공으로 멤버 이기고 아이스크림 상품에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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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대훈이 멤버 5명과 겨루기를 해서 지게 되자 20년 동안 보물로 간직한 상품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이 차은우, 김동현의 멤버 5인 완전체가 되어서 '올림픽 레전드 사부단'을 만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이승기와 양세형, 신성록이 지압판이 깔린 야외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김동현이 해병대 조교복을 입고 차은우와 함께 나타났다. 김동현은 차은우에게 "멤버가 되고 싶습니까?"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멤버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동현은 "그렇다면 다섯글자로 말하라"고 했고 차은우는 이승기를 바라보며 "보고 싶었어"라고 하자 이승기가 차은우를 포옹했다. 김동현은 멤버들에게 지압판에서 뛰게 했고 모두 김동현의 말에 따라 지압판에서 83초 체조를 했다.

그때 모니터에서 365라는 숫자가 떴고 제작진은 "여러분 365초 다시 해야해요"라고 말했고 차은우가 화를 내고 이승기는 항의를 했다. 이에 제작진은 "모든 연습을 끝마쳤는데 또다시 365일을 더 연습해야하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부를 만나게 될거다"라고 하며 '도쿄 올림픽'이 1년 후로 미뤄진 '올림픽 레전드 사부단'을 만나게 됐다. 

'도마의 신'으로 유명하고 양학선이라는 기술을 만든 체조 선수 양학선이 등장하자 이승기는 "동현이 형보다 몸이 휠씬 좋다"고 감탄했다. 양학선 선수는 25m 거리의 구름판을 순식간에 달려나가서 완벽한 공중제비로 착지했고 양세형은 "흐트러짐 없이 딱 한 번에 섰다"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다.

두 번째로 등장한 사부는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었는데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의 등장에 멤버들은 또 한번 열광을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부는 사격 선수 진종오였는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레전드였다.

먼저 이대훈 선수에게 태권도를 배우게 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진 차은우가 종이컵을 머리에 올리고 이대훈의 종이컵 발차기를 받게 됐다. 이어 김동현은 뒤후리기를 하게 됐는데 첫번째는 양세형이 김동현의 뒷통수를 치며 깜짝 놀라게 했고 이대훈이 정식으로 뒷후리기를 하다가 김동현의 머리를 차며 모두기 폭소를 했다. 

김동현은 UFC 격투기 선수로 태권도를 하면서 태권도 부심을 하게 됐는데 이대훈이 들고 있는 미트를 향해 발차기를 했지만 이대훈은 약하다는 반응을 했다. 이번에는 바꿔서 김동현이 미트를 잡았는데 이대훈의 발차기를 견디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성록은 미트를 들고 있다가 "아프다고" 하면서 미트를 던졌다.

이대훈은 멤버들의 발차기를 받아보고 멤버 중에서 "은우가 나와 대결 했을때 점수를 뽑을 가능성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대훈은 멤버 다섯명과 태권도 겨루기를 하게 됐는데 김동현은 근자감으로 "나는 전술의 대가다 온몸이 무기다"라고 하면서 전략을 세웠고 스턴건 김동현의 전술이 먹혀서 이대훈을 이기게 됐다. 이대훈은 먼저 약속했던 20년 동안 간직한 보물인 아이스크림을 내 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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