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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나하은, 나이 3~4살때 춤 시작…수입 궁금해지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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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댄스 유튜버로 활약 중인 나하은이 춤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나하은, 김태연, 홍잠언, 홍화철이 출연했다.

이날 나하은은 "어떻게 춤을 시작했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엄마가 동생 임신하셨을 때 우울할 때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셨다. 엄마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3~4살 때부터 TV를 보면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나하은은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기 위해 6~7살 때부터 선생님께 배우기 시작했다"이라고 설명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상민이 "하은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450만 명이라더라"고 하자, "430만 명"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9년 1월 16일 생인 나하은은 올해 나이 12세로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 중이다. 2019년도 3월 기준 자신의 키를 135cm라고 밝힌 바 있으나 현재는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나하은은 대한민국의 댄스신동이자 아역배우 겸 키즈크리에이터로 2013년 SBS '스타킹'에서 키즈킹 '베이비 현아'로 출연하기도 했다.

나하은의 수입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튜버들의 지난해 평균 월수입은 779만원에서 2억7705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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