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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SNS 살인,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거절당하고 친구 끊기 당하자 거짓 댓글을 달고 남자친구 속여서 '부부살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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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거절당하고 친구 끊기 당하자 남자친구를 속여서 살인을 사주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14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2012년 미국, 괴한으로부터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부부가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빌리 페인괴 빌리 진 헤이워스 부부가 살해당한 이유는 SNS 때문이었는데 잔혹한 살인사건 속 숨겨진 진실과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밝혀졌다. 그는 사망한 빌리 페인의 사촌 제이드 커드였는데 경찰에 잡혀간 그는 순순히 자백을 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부부가 SNS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제넬 포터를 비난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넬은 빌리 페인의 친구로 이웃에 살았는데  어느 날 부터 제넬에게 악플을 달기 시작한 사람이 빌리 부부였다는 것이다. 제이미가 빌리 부부를 살해하는데 공범이 있었는데 바로 제넬 의 아버지 마빈 포터였다. 

경찰은 조사한 결과 제이미에게 CIA요원 크리스라고 사람이 빌리부부 제넬을 SNS로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하면서 직접 죽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그래서 제이미는 빌리부부를 죽이게 됐지만 CIA의 이메일이 발송된 곳이 제넬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넬이 이 같은 행동을 한 이유가 SNS에서 빌리를 보고반해서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진을 보게 됐다.

또 심지어는 친구끊기까지 당하자 분노하며 자작극을 벌이며 살인까지 하게 만들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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