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최정윤이 바쁜 남편으로 인해 독박육아를 호소했다. 그러나 그를 보는 네티즌의 시선을 차갑기만 하다.
지난달 25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정윤은 딸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며 “남편은 너만 애 키우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홀로 아이를 돌보고, 저녁에서야 늦게나마 여유를 가지는 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오은영 소아전문가는 “너무 짠하다. 자식을 키우면서 힘들다는 것은 엄마들이 말을 못한다”고 그를 다독였다. 최정윤은 “가끔 울 때도 있다. 솔직히 가끔 딸 지우한테 엄마 힘들다고 할 때도 있다”고 눈물을 닦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90년대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지난해 개인사업으로 인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최정윤은 결혼 당시 남편의 집안과 집, 재산 등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청담동 며느리’라 불렸기에 주가조작 후 네티즌의 시선은 더욱 냉담했다.
누리꾼들은 “이랜드 임금체불에 남편은 주가 조작에 이제는 방송까지 조작할려고 하네 청담동 며느리가 독박육아를 한다고?? ㅋㅋㅋ” “남편 주식사기 어떻게 됐나요?” “재벌급 회사 시집간 사람이, 베이비시터 쓸려면 열명도 쓸 사람이 방송나와서 독박육아 타령하니 참 현실성 없네요” “본인이 나와 재벌 며느리라고 떠벌리고,돈자랑 하다 남편 주가조작 걸려 안나오다 시간이 지나니 슬그머니 나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최정윤을 비난했다.
지난달 25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정윤은 딸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며 “남편은 너만 애 키우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홀로 아이를 돌보고, 저녁에서야 늦게나마 여유를 가지는 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오은영 소아전문가는 “너무 짠하다. 자식을 키우면서 힘들다는 것은 엄마들이 말을 못한다”고 그를 다독였다. 최정윤은 “가끔 울 때도 있다. 솔직히 가끔 딸 지우한테 엄마 힘들다고 할 때도 있다”고 눈물을 닦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2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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