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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길병민, 최민우와 무대 소감 “날 믿고 선택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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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팬텀싱어3’ 길병민이 무대를 함께 꾸민 뮤지컬 배우 최민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길병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민우형! 날 믿고 선택해줘서 고맙고 형과 함께였기 때문에 정말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어”라며 “라이벌 매치였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지칠줄 모르고 연습하면서 밤을 지샜던 나날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우리의 긍정 케미는 절대 잊지 못할 거야”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 지났지만 다시 한 번 생일축하하고, 언제나 병민우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길병민 인스타그램
길병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 마음속에 원 픽~^^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공연 많이 보여주세요 응원할께요” “어제 너무 감동이었어요..” “팬텀싱어에서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팬덤싱어보고 팬됐어요..^^목소리가참안정적이고좋더군요.편안했어요..인상또한눈망울이선하셔서..넘좋았네요.응원합니당” “무대, 케미 모두 굿굿굿” “소름돋는 두분 노래 정말 잘듣었어요 항상 응원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성악가 길병민이 함께 ‘Musica che resta’ 무대를 꾸몄다. 길병민은 이날 다음 라운드를 진출했다.

길병민은 로던 로얄 오페라단 소속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를 나왔다. 그는 1994년생 올해 나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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