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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 드라마 복귀에 대한 시댁 어른들과 남편 김가온 반응?…“좋은 재능을 가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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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강성연이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로 복귀를 결정했다. 강성연의 복귀를 놓고 시부모님이자 남편 김가온의 부모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며 관심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남(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강성연은 집으로 시댁 어르신들을 초대해 자신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이 "정말 좋은 기회"라고 해줬다며 입을 열었다. 또한 강성연은 "어머님, 아버님도 응원 해주실 것을 안다"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이에 대해 강성연의 시아버지는 "하든 안 하든 네 뜻을 항상 응원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성연 시어머니 역시 "좋은 재능을 가졌으니까"라며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네가 결정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네가 결정하면 옆에서 항상 도와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김가온은 어머니 아버지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그 집에 '기생충'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시댁 어른들은 며느리 강성연에게는 "편안하게 해"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뵙고 싶었어요. 시부모님 응원 눈물난다 ㅠㅠ"(푸***), "응원해요~~화이팅"(swee****), "드라마 하셨음 해요 지금 너무 예쁘고 ~ 때가 있어요 꼭하세요", "성연씨 짝짝짝 드라마 응원해요!! 더불어 가정도 편안했음 하구요"(김**), "시부모님 너무 좋으신분이네요"(a****)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직업이 재즈피아니스트인 남편 김가온을 만나 가정을 꾸린 강성연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방송을 통해 아파트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강성연 집이 공개된 이후 집 안에 있는 기둥을 비롯한 인테리어 방식과 소품 등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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