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결방 이유?…송승헌-한혜진 에피소드 내용→재방송 시간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하며 송승헌과 한혜진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던 에피소드가 다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의 결방 이유는 앞서 발생한 고성 산불로 인한 뉴스특보가 편성됐기 때문이었다. 이와 함께 재방송 시간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승헌과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송승헌, 한혜진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선공개 영상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MBC에서 고성 산불로 인한 뉴스 특보를 편성하며 '나 혼자 산다'의 결방이 확정됐다. '나 혼자 산다' 결방은 뉴스특보 하단 자막을 통해 전달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제주도에 임시 숙소를 마련한 송승헌이 윷놀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후드티' 대란을 일으킨 송승헌이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이시언 등 '플레이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시간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었다.

제주도에 임시로 집을 마련한 송승헌은 나이가 무색한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은 서울패션위크 등이 취소된 상황에서 '디지털 런웨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고성산불로 인해 결방한 '나 혼자 산다의 재방송은 오늘(2일) 오후 4시 40분 MBC를 통해 진행된다. 이 재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분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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