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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붐에게 “9승하면 서장구 되겠다”…농구팀 나얼VS 야구팀 이재훈VS 축구팀 장범준 중에 배기성의 선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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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농구팀 나얼과 야구팀 이재훈 그리고 축구팀 장범준이 예식장에서 결승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제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 2편에서는 장범준 모창자인 김희석, 나얼 모창자 이석희, 이재훈 모창차 임재용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선수들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배기성, 홍경민, 솔비 앞에서 많은 행사 가운데 꽃 중의 꽃 결혼식 행사를 대비하면서 본선은 예비 부부 세 쌍을 위한 모창 축가 대전을 펼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번 편애를 의뢰한 행사 에이전시 대표 배기성은 우승자에게 회사 홈페이지 최상단 자리와 2020년 하반기 행사 섭외 0순위 자리를 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예선을 통과한 장범준 모창자인 김희석, 나얼 모창자 이석희, 이재훈 모창차 임재용은 농구팀은 나얼, 야구팀은 쿨의 이재훈 , 축구팀은 김희석을 편애 중계하게 됐다. 

예식장에서 예비신랑 신부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나얼 모창자인 이석희가 축가를 부르자 예비 신부는 눈물을 글썽이게 됐다. 본선 진출자들의 감미로운 축가가 시작되자 예비 부부들의 달달함이 넘쳐 흘렀고 김성주는 "이러다가 뽀뽀하겠어"라고 하며 몰입을하며 "뽀뽀해! 뽀뽀해!"라고 외쳤다.

또한 김제동은 "부러워서 힘들다"라고 하며 갑작스러운 고백을 했고 붐은 서장훈에게 "나도 결혼적령기인데"라고 하자 "혹시 있냐?"라고 하면서 의심을 했다. 

또 서장훈은 "선수 때 동료나 선배들이 저를 서장팔로 부른 적이 있다. 바로 오늘을 위해서였다. 9승을 하면 서장구가 되겠다"라고 우승을 장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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