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탈북자 출신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자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는 지성호 당선자와의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성호 당선자는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라며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성호 당선인은 "과거 김일성·김정일 유고 발표를 볼 때 이번 주말께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며 "발표가 너무 늦어지면 후계 문제와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성호 당선자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지난달 21일부터 이와 같은 입장에 변함이 없는 상태다.
연합뉴스는 지성호 당선자와의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성호 당선자는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라며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성호 당선자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1 1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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