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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쥐띠즈 ‘연예인병’ 걸렸다고 지적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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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친분을 쌓은 쥐띠즈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의 장민호,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들은 자신의 고민을 하나 둘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친해진 쥐띠즈 모임이 있다.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마스크 끼고 모자 쓰고 나가면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런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Olive ‘편 먹고 갈래? 밥블레스유2’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인 이찬원은 ‘미스터트롯’내 동갑내기 송민준, 조영서, 옥진욱, 황윤성과 함께 쥐띠즈라는 모임의 멤버로 알려졌다.

이어 이찬원은 “누가 알아보셔서 쑥쓰럽게 인사드리면 뒷통수에 대고 제대로 인사 안 한다며 ’연예인병 걸렸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찬원은 “스트레스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민망하다. 고향이 대구라 대구사투리를 쓰는데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한다. 이것마저도 동네친구들까지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런다”고 말했다.

‘밥블레스유2’ 멤버들이 연예인병을 진단을 위해 “모자를 쓰지 않으면 불편하느냐” 질문하자 이찬원은 “그렇지않다. 다만 예전부터 집 앞 컵라면 하나를 사러 나가더라도 세안 다 하고 모자쓰고 렌즈 끼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예인병이다. 천생 연예인이다”며 지금 순간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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