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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미스터트롯 임영웅, "박나래가 가장 만나고 싶었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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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임영웅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이로 박나래를 꼽았다.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7화에서는 봄 기운 완연한 4월의 어느 날, 예쁜 카페에서 송은이, 김숙, 장도연, 박나래가 만났다. 컬러풀한 옷차림으로 화사하게 차려입은 네 사람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박나래는 "메뉴판 보는 거 제일 좋아해"라며 기쁜 얼굴로 메뉴판을 보러 향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메뉴판이 있는 카운터에는 임영웅이 있었다. 임영웅을 보고 깜짝 놀란 박나래와 송은이, 김숙, 장도연. 테이블 세팅을 하는 이들은 무려 장민호와 이찬원, 영탁 등이었다.

뒷통수에 낙엽을 매단 정동원도 신나게 노래 부르며 카페에 등장했고, 이에 김숙은 놀라서 "계속 여기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에 관한 '핫'한 반응과 함께, 밥블레스유에 드디어 트로트 동생들이 떴다. 장민호는 "안녕하세요. 맏형 장민호입니다"하고 인사했다.

정동원은 "이모들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해맑게 웃었고, 임영웅은 "누님들 만날 생각에 가슴이 떨려가지고"라며 웃었다. 가장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박나래라고 답했다. "제가 누나, 형들과 같이 있을 때 마음이 되게 편해요. 누나들이랑 이야기하고 싶고"라고 임영웅은 전했다.

이찬원은 "엄마랑 송은이 선배님이 동갑이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장민호에 형이라 부르는데 송은이와 김숙에 무어라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며 말했다. 이찬원은 쑥스러워하며 '밥블레스유'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말했다.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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