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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공포 덮은 렘데시비르'…국제유가도 급등해 WTI 2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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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물 WTI 22% 치솟아…브렌트유도 10%대 상승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데이터를 얻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꽤 좋은 소식"이라며 렘데시비르로 치료할 경우 회복 속도가 31% 빨라진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긴급 승인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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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2.0%(2.72달러) 급등한 15.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30분 현재 12.07%(2.47달러) 오른 2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유재고 지표도 상승폭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9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1천10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시장 눈높이를 밑돌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8.80달러) 하락한 1.713.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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