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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아내와 이혼-불륜설 재조명…“안티팬의 소행, 비방 목적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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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풍문쇼’가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의 불륜설을 재조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정준일, 정은채의 불륜설과 함께 두 사람의 이력을 다뤘다. 

개그맨 황영진은 “정은채는 스펙이 좋다. 아버지의 직업이 해외 주재원이었고, 어머니는 국어 교사로 알려졌다”며 “정은채 씨는 어린 시절부터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명문대학교를 입학하기도 했다. 영국 런던의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으로, 여기가 굉장히 대단한 학교다”고 설명했다. 해당 대학교는 세계적인 패션스쿨로 유명하다. 

 
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정준일은 지난 2004년 록 그룹 메이트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2011년 솔로곡 '안아줘'로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정은채와 정준일 사이 불륜설 논란이 일었다. ‘풍문쇼’는 이 불륜설이 10년만에 다시금 화제를 모은 이유에 대해 정은채의 드라마 방영일에 맞춰 안티팬이 의도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륜글을 올린 것이라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은 “방송 전부터 ‘더킹: 영원의 군주’가 화제를 모았다. 딱 이때 비방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2010년 4년여 교제한 일반인 여성 A씨와 결혼했지만 이혼했다. 이후 정준일의 전 아내는 정준일의 팬카페를 통해 불륜이 이혼 사유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논란은 최근 약 10년 만에 재점화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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