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아래는 서대문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 서대문구청, 19번째 확진자
- 여/28세(외국인), 연희동 거주, 해외입국자
○ 발생경로 : 해외입국자
○ 이동경로
• 4월29일(수)
- 06:30 인도 뭄바이에서 인천공항 입국(마스크 착용,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 이용)
- 09:27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마스크 착용)
- 09:50 동일 택시로 귀가(마스크 착용), 자가격리 유지
• 4월30일(목)
- 07:00 양성 판정 → 13:00 서남병원 이송
※ 확진자 거주지 주변 방역소독 완료
서대문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자로 집계됐다. 전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확진자중 국내 발생이 아닌 모두 해외유입 4명이고, 지역발생 0명이라는 사실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정상적으로 잘 잘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 총 1만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과정을 거쳐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공식블로그,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분은 확진자와 가족들입니다. 확진자를 향한 비난 또는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분들은 모두 본인이 원해서-부주의로 확진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확진자의 힘든 상황을 감안하시어 과도한 악성 댓글이나 신상털기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시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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