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30일 합동 현장감식에 들어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찰 15명, 국과수 8명, 소방 10명, 한국전기안전공사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3명 등 5개 기관 41명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감식은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불은 전날 오후 1시30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10명과 헬기 3대 등 장비 90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후 6시42분께 불을 껐다.
이날 불로 현장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불은 건물 지하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발화 원인을 중심으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 층을 중심으로 할지는 들어가 확인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찰 15명, 국과수 8명, 소방 10명, 한국전기안전공사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3명 등 5개 기관 41명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감식은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불은 전날 오후 1시30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10명과 헬기 3대 등 장비 90대를 동원해 같은 날 오후 6시42분께 불을 껐다.
이날 불로 현장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불은 건물 지하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30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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