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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갑각류 알레르기 있고, 치아는 느리게 자라는 중”…키부터 좋아하는 과목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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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자신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치아 문제에 대한 언급과 현재 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정동원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정동원은 해산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긍정했다.

이어 정동원은 "해산물 중에서도 못 먹는 것이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새우와 가재. 이런 것들을 먹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정동원 V라이브 화면 캡처
정동원 V라이브 화면 캡처
 
또한 '미스터트롯' 정동원은 "동원이 치아 언제 나나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동원은 "처음에는 유치를 빼야 하는데 영구치를 뺀 줄 알고 놀라서 치과에 가서 사진을 3번인가 찍었다"라며 "치아가 안에 있더라. 제가 치아 성장이 느리다고 했다. 지금 조금씩 나오고 있다. 2달~3달 걸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지금 키는 157cm 정도 된다"며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키가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번 V라이브 팬미팅을 통해 정동원은 "원래는 음악과 체육 등을 좋아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쉬운 과목들이 좋아한다. 국어와 도덕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정동원은 올해 나이 14세로 중학교에 입학했다.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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