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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봉태규, 스페셜MC “아내 하시시박 아버지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홍윤아는 “7kg빼고 근육량 늘려 양세형-양세찬과 브라자 클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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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여인천하' 특집으로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스페셜 MC 배우 봉태규 진행으로 '여인천하' 특집으로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스페셜 MC배우 봉태규는 누나만 둘이라고 밝히면서 누구보다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공감했고 자신의 에피소드도 더했는데 "아내 하시시 박과 두 번째 만남에 프로포즈했다"고 하면서 "장인어른과의 두 번째 만남 특별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장인어른에게 '아기 초음파 사진'을 건네자 "장인어른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또한 솔직한 배우 박해미와 라스가 배출한 스타 홍윤화, 안경 끼고 뉴스 진행한 아나운서로 화제였던 임현주, 걸그룹 최초 슈퍼 우먼 율희의 거침없고 쿨한 토크를 보여줬다,

홍윤화는 패션 모델 활동으로 이슈를 끌었던 홍윤화는 빅 사이즈를 디테일하게 분석했다. 이국주, 김민경 등 빅사이즈 동료들의 맞춤 스타일 제안을 했고 개인기 요정으로 변신했다. 홍윤화는 북한 말투 따라하기, 클럽 댄스 등 여러 개인기로 재미를 선사했고 봉태규가 홍윤아에게 "실물이 더 좋다. 우리 아이와 행동하는데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브라보 라스의 자식들(일명 브라자)'이라는 클럽을 만들었는데 멤버는 박나래, 양세,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이라고 전했다. 

또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된 홍윤화는 "지금 7kg를 뺏고 근육량도 늘렸다. 그래서 괜찮은 뚱보가 됐다. 햄버거 하나 다 못 먹는다"라고 하면서 충격 고백을 했는데 이에 김구라는 "믿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C 방송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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