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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사냥의 시간' 최우식, "또래들과 치열하게 호흡…서로 연기 욕심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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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사냥의 시간' 최우식이 또래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전했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화상 인터뷰에서는 최우식이 영화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속 완전한 친구 케미를 보여주는 그들은 실제 맏형 이제훈(1984년 생)을 시작으로, 안재홍(1986년 생), 박정민(1987년 생), 최우식(1990년 생) 모두 또래 나이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최우식은 같은 나이대의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에 "촬영 전에도 같이 연기를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더 치열하게 연기를 했던 것 같다. 튀게끔 연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남의 바운더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연기 욕심을 어마어마하게 냈다"고 밝혔다. 
 
최우식 / 넷플릭스 제공

이어 "서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즐거운 얘기도 많이 했지만 제훈이 형이 맏형으로서 현장에서 챙겨줬다. 리더십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해석한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전하며 배우 이제훈에 대한 극찬 역시 아끼지 않았다. 

'사냥의 시간'은 미래에 대한 청춘의 생존과 불안을 담고 있는 영화다. 그렇다면 배우 최우식에게도 그런 시간들이 존재했을까. 

그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어마 무시한 것 같다"며 "신인 때는 오디션 잡는 것도 불확실했고, 오디션에서 통과하는 것도 불확실했다. 당장 내일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그런 때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시간이 있었고 제 자신에게 좋은 건 꾸역꾸역 해왔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게 다가온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거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과정만 생각한다"고 전하며 배우 최우식이 바라보는 청춘과 '사냥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아끼지 않았다. 

최우식은 '사냥의 시간'을 통해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또한 잊지 않았다. 그는 "청년들이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안 좋은 선택을 할 때도 있고, 어쩔 수 없이 몰아붙였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지 않냐"며 "그 대가를 치루고, 거기서 성장을 하고, 배우고 그래서 항상 끝은 없다고 생각한다.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충분히 더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갈 수 있고 거기서 나아가는 점도 있다. 그래서 그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즐길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고 덤덤히 말하며,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시작한 네 명의 친구와 이를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목숨을 노리는 본격 서스펜스 영화로 '파수꾼'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이 출연한다. 극 중 최우식은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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