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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갈비무한리필 체인점 업주, 리필 요청에 손님 내쫓고 초등학생은 성인 요금…계속되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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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명 갈비무한리필 체인점이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부모님과 함께한 자리에서 쫓겨난 썰을 풀려고 한다”며 모 갈비무한리필 체인점을 언급했다.

글쓴이는 “갈비무한리필인데 목살, 앞다리살, 돼지갈비로 구성된 요리를 제공하지만 갈비만 원하는 고객은 갈비만 제공한다고 테이블에 적혀있다. 다른 지점에서도 그렇게 갈비만 리필해봤었다. 맛있게 먹고 갈비로만 리필 부탁드렸더니 본인이 사장이라 칭하는 분께서 딱잘라 자기네는 ‘갈비만 안 드려요’ 하더라. 테이블에 적혀있고 다른 지점은 가능한데 왜 안 되는지 물었더니 본사지침이라 붙어있는 것이고 자기네는 안 돼요 하면서 말하더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글쓴이의 가족들이 항의하자 업주는 뒤늦게 ‘그렇게 못 드린다. 갈비가 다 떨어져서 못드리니 나가라’라며 글쓴이 가족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업주에 의해 가게에서 쫓겨난 글쓴이는 본사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코로나때문인지 휴업인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서 조명되자 한 누리꾼은 “역근처 OO점 아니냐. 분명 4살이라 말했는데 사장이 계산하며서 5~7살로 계산을 했더라. 집에서 잘못계산하신 것 같다 전화하니 반말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 원래 자리네들은 0세부터 다 돈을 받는다며. 그러면서 어디서 짜증질이냐고 꼬우면 니가 와서 환불을 받아가라고 그래서 미친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래 나 미쳤다! 본사에 전화하든가!’ 소리지릅니다. 알바할머니께 소리지르면서 잘못듣지 않았느냐고 윽발질러 그 분이 사과하더라. 녹취록 따서 본사 보냈더니 본사서 환불해주더라. 다른 분은 초등학생이랑 갔더니 성인으로 계산을 했더라더라. 계산 잘못하는 거 상습범이다. 본사도 가맹점주라 자기네들이 통제를 못한다더라”라며 해당 지점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을 폭로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누리꾼은 “프랜차이즈를 가는 이유가 동일한 서비스와 질을 기대하고 가는건데 저렇게 저 매장만 갈비를 줄 수 없다고 하면 어디 무서워서 매장마다 다 물어보고 갈수도 없고 어떻게 하라는거예요?” “본사방침이 그러하면 따라야 하는 거 아닌가? 간판만 같고 서비스가 다르면 그게 프렌차이즈인가요? 그냥 개인음식점이지. 진짜 이상한 곳이네요” “다른 사람들도 완전 별로 였다고 리뷰 남길 정도면 사장 문제 인 것 같은데 제발 자르고 고소하길”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번 논란에 본사 측은 톱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가맹 점주님께 내용적인 부분을 모두 전달한 상태”라며 “추가적으로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방지차 본사차원에서 교육과 피드백을 내린 상태다”고 밝혔다. ‘본사와 연락이 되지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 특성상 미팅이나 업무 진행시 유선상 통화가 어려운 사례가 있다. 고객님께 해당 부분 설명하고 양해를 부탁하고 통화를 진행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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