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고 있는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횡령 혐의로 피소당했다.
29일 일요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 포티스 대표 이사가 이찬진 전 대표 등 3명이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은 지난 24일 접수됐으며 포티스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올해 나이 56세로 정내권과 함께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이후 국회에 입성했지만 6개월 만에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애의 형부가 이찬진 서울대 선배로 알려졌으며 형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됐다.
한편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선우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내로 이혼 후 남편을 향한 분노를 이어가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영된다.
29일 일요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 포티스 대표 이사가 이찬진 전 대표 등 3명이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은 지난 24일 접수됐으며 포티스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희애의 형부가 이찬진 서울대 선배로 알려졌으며 형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됐다.
한편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선우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내로 이혼 후 남편을 향한 분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9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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