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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딸 민서 근황 묻자 "어렵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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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딸 민서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닭터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치킨을 만들면서 자녀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박명수의 딸 민서가 잘 지내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어렵게 지낸다. 모바일 수업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모바일 아니고 온라인 수업"이라고 정정했다.
 
박명수 딸 민서
박명수 딸 민서
박명수는 유재석의 막내 딸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많이 컸다. 이제 뛰어다닌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럼 뛰어다녀야지. 날라다니겠니"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018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이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연습한다"라고 자랑한 바 있다.

딸바보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딸만 생각하면 행복하고, 손잡고 싶고, 뺨에 뽀뽀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박명수의 딸 민서는 성인 무용수들과 함께 한국무용 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2008년 4월 결혼, 같은해 8월 딸 민서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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