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사람이 좋다’ 타일러가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비정상 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대한미국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이날 타일러는 방송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장학생이었는데 장학금이 끊기는 시기가 됐다”며 “가방끈이 너무 길어져서 돈이 없어서 버스도 못 타고, 월세 내기도 힘들었다. 그런데 ‘외국인 유학생 구합니다. 이력서 보내주세요’라는 데가 있어서 보내니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당시 토론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전화 온 것이 “첫 방송 출연이었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지원 없이 나 홀로 한국으로 유학 온 타일러는 버스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방송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셈이다.
또한, 타일러는 남다른 한국어 실력 이외에도 못 하는 것이 없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 알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보고 해보고 만져서 알아보려고 했다”며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교육을 받았다. 이런 습관이 일찍부터 굳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착유 작업에 도전하는 타일러는 젖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까지 뽐내기도 했다. 함께한 절친 블레어는 “모든 분야 전문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를 마친 타일러는 미국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뇌섹남’, ‘77억의 사랑’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비정상 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대한미국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이날 타일러는 방송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장학생이었는데 장학금이 끊기는 시기가 됐다”며 “가방끈이 너무 길어져서 돈이 없어서 버스도 못 타고, 월세 내기도 힘들었다. 그런데 ‘외국인 유학생 구합니다. 이력서 보내주세요’라는 데가 있어서 보내니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또한, 타일러는 남다른 한국어 실력 이외에도 못 하는 것이 없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 알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보고 해보고 만져서 알아보려고 했다”며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교육을 받았다. 이런 습관이 일찍부터 굳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착유 작업에 도전하는 타일러는 젖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까지 뽐내기도 했다. 함께한 절친 블레어는 “모든 분야 전문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9 1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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