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영국서 정체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아동이 다수 보고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괴질이 아닌,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의심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영국 BBC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의 국영 의료보장제도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런던 북부 의료기관에 보낸 서한서 전신성 염증을 나타내는 소아 중환자 보고가 최근 속출했다고 알리며 의료진의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 대다수는 18세 이하에게 나타나는 급성 열성 질환인 가와사키병 진단을 받았고, 이 중 여러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독성쇼크증후군(TSS) 증세를 나타냈으며, 일부는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NHS는 보고된 사례의 공통점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조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어린이 괴질 중환자는 영국 뿐 아니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유럽이 또다른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한편, 괴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통칭하는 말로, 현대에 들어서는 콜레라를 지칭하는 말로도 알려져 있다.
단순한 괴질이 아닌,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의심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영국 BBC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의 국영 의료보장제도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런던 북부 의료기관에 보낸 서한서 전신성 염증을 나타내는 소아 중환자 보고가 최근 속출했다고 알리며 의료진의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독성쇼크증후군(TSS) 증세를 나타냈으며, 일부는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NHS는 보고된 사례의 공통점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조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어린이 괴질 중환자는 영국 뿐 아니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유럽이 또다른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9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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