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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대학교 어디길래?…등록금 없어서 포기하려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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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이콘택트' 함소원이 엄마와의 아이콘택트 시간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함소원과 친정엄마가 출연해 함께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털어놨다. 

함소원의 엄마는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고. 함소원은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대학교 자체도 고등학교때 포기하려고 했다"며 "뭐든 벌려고 했다. 근데 저희 엄마가 거짓말을 했다. 그렇제 힘들지 않으니까 신경쓰지말아라 대학교를 보내려고 힘든데 안 힘든척 하셨다"고 말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영상 캡처 
이어 "그래서 대학교를 갔는데, 왜 집안이 어려운데 공부를 해야되나"라는 생각을 가졌다. 이후 미스 경기 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갔다고. 그는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응록금이 없었다. 우연히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고, 한번에 등록금이 해결이 되니까 나가려고 결심을 했다. 그런데 시작하면서 계속 힘들었다 계속 미스코리아 준비하는 돈도 한두푼 드는게 아니었다. 합숙하는 내내 힘들었다"고 안타까웠던 과거를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중퇴했고, 이후 1997년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남편 진화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소원이 출연한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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