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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종손 윤주빈, 김구 선생 증손자와의 일화 "다행히 큰할아버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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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윤봉길 의사 종손으로 알려진 배우 윤주빈과 백범 김구 선생 후손과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윤주빈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씨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윤주빈은 “(김용만을) 처음 만났을 때 김구 선생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걸어와 신기했다”라며 “김용만 형이 저보고 부럽다고 했다. ‘넌 다행히 큰할아버지(윤봉길 의사)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용만 형이 어렸을 때 잘못을 하면 아버지가 ‘백범일지’를 읽고 반성하라고 가르쳤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tvN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tvN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윤주빈은 “윤봉길 할아버님이 첫째였고, 저희 친할아버님이 셋째였다. 두 분이 9살 나이 터울”이라고 가족 관계를 설명했다.
 
윤봉길 의사는 조선의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시인 겸 저술가이다. 1908년 6월 21일 충청남도 덕산군 현내면 조량리 광현당에서 출생했고 지난날 한때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

독립운동에 몸바친 윤봉길 의사는 도시락 모양의 폭탄을 던진 것으로 잘 알려졌다. 홍커우공원에서의 폭탄 투척을 실행한 윤봉길은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 등을 처단했다.

폭탄 투척 직후 체포, 곧바로 헌병으로 넘겨지면서 가혹한 심문과 고문을 받았고,1932년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총살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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