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곽선영과 불짜장 데이트 중 "군면제 맞죠?"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와 곽선영이 불짜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경호와 곽선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4화 엔딩에서 “짜장면 먹으러 왔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곽선영을 찾아갔던 정경호는 곽선영과 짜장면 가게를 방문했다.

곽선영이 지난주 먹은 짜장면보다 한단계 아래라고 알려주자 정경호는 "ER갈뻔했어 나 매운거 진짜 잘 먹는데 지난주건 쉽지않더라 이 친구도 만만치않아보이네 이 집 불짜장은 대한민국 육군의 비장의 신무기감이다"라며 젓가락을 들었다.
  부대 앞이니 말조심하라는 곽선영에 정경호는 "뭔 상관이야 내 여자친구가 소령인데 여기 너보다 높은 사람이 몇명 있다고"라며 능글맞게 대꾸했다.

이에 정경호는 "중장 대장 뭐 이렇게인가?"라고 물었다가 곽선영으로부터 "면제죠? 우리 부대에 쓰리스타가 어딨어요"라며 한소리 들었다.

곽선영은 "어쩐지 우리 오빠보다 훨씬 빨리 교수되더라니"라며 눈을 흘기자 정경호는 "나 면제 맞아 어떻게 내 지난과거 들려줘? 엄청 긴데"라고 답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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