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튜버 ‘치유’, VIP 고객 위한 인스타그램 개설…네티즌 비판받는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상한 과일을 판매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치유(청담언니 치유)가 자신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 일부를 VIP로 선정해 혜택을 주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다.

치유는 일부 고객들을 위한 전용 인스타그램을 따로 개설해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스타에는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들만 들어올 수 있으며, 매달 회원이 정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인, 선주문, 무료배송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혜택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치유 VIP 인스타그램
치유 VIP 인스타그램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4월에 VIP 라운지 승인을 받은 이들에 한해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할 경우 3%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더불어 기간 내 설문 답변을 한 회원에 한해서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 상태다.

하지만 이러한 일부 혜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특히나 비판을 받는 내용은 3% 할인과 할인쿠폰인데, 할인의 폭이 너무나 작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게다가 과거 귤 택갈이 판매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솜사탕 포도의 품질논란에 휩싸이면서 제품의 상태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선 시점에는 여러 제품들이 일부 브랜드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디북스가 혜자일 줄이야", "3%는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이쯤되면 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쇼핑몰 '치유의 옷장'을 운영하는 치유(본명 손루미)는 이전부터 블로그 마켓을 운영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후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팬을 얻었다.

그러다 과거 클럽 버닝썬에 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고, 황하나와의 친분으로 인해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치유는 해명영상을 2번에 걸쳐 게재하면서 대응에 나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