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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성 “고부갈등으로 어머니 집 나가…배고프게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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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진짜 목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진성은 “트로트가 요즘 인기가 많다. 유산슬 작명을 해주긴 했는데 큰 역할을 한 건 아니다. 프로그램을 같이했다. 유재석씨가 유씨니까 중국음식중에 뭐가 비싸고 샤프할까 하다가 유산슬로 하게됐다”고 말했다.

또 “보릿고개 가사를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농촌출신이고 배고픔을 느끼며 큰 세대이다. 배고팠던 시절도 있었고 마음까지 배고팠던 시절이 있었다. 방송을 통해 많이 했던 이야긴데 3살때 부터 어머니 아버지가 안계셨다. 부모님이 안계시니까 이집저집 전전하며 살았다. 고부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 어머니가 먼저 집을나가셨고 아버지도 뒤따라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은 2016년 11월,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투병을 시작했다.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했다.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계의 거성들인 태진아와 김연자와 함께신인 가수 유산슬의 멘토로 활동했다.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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