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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엄지인 아나운서, 코로나 진료중인 아들 둔 참가자에 '응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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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김현숙 참가자가 외과 의사 아들이 코로나19 진료 중이라 전했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응원을 보냈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809회에서는 회사원 김명숙 참가자는 57년 '우리말 인생'을 소개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어떤 전략을 짰냐 물었고, 김명숙은 "무조건 버저를 누르고 보자, 라는 전략을 짰다"고 말했다.

이에 어떻게 그런 전략을 짰냐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물었고, 이에 김명숙 참가자는 "여기 출연자 분들 보니까 2회 우승하신 분들도 많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놓고 도전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곧 회사원 조용덕 참가자도 자기 소개를 이어갔다. 친구 홍성수 씨의 응원 영상을 받은 조용덕 참가자.

"우리말을 사랑하셔서 여기까지 오신 것이냐"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말에 조용덕 도전자는 매일 2~3시간씩 우리말 공부를 했다 말했다. "매일이라는 말에 지금 옆 출연진들이 모두 술렁이는데요"라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웃었고, 조용덕 회사원은 "자신만만하게 목표를 잡고 나왔는데 도전자들 면면을 보니까 긴장해가지고 목표를 낮췄습니다. 우승만 해도 집에 보내줘, 여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조용덕 참가자에 응원을 보냈고, 주부 김현숙 참가자가 밝은 목소리로 "아자"를 외치며 소개를 마쳤다. 외과 의사인 아들은 김현숙 참가자에 영상 편지를 보냈고, "코로나 19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는 아들이다"라고 김현숙 참가자는 말했다.

아들이 몇 등하라고 했냐 엄지인 아나운서가 물었고, 이에 김현숙 참가자는 "1등하라고 그랬다"고 말했고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응원을 보냈다. 이어 회사원인 '달인을 만드는 참가자' 김용진 참가자가 출연해 이전 출연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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