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위너 강승윤X이승훈, 반려견 토르·오뜨와 ‘본방독려’…입마개도 부수는 문제犬 등장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위너 강승윤이 이승훈과 함께 ‘개는 훌륭하다’ 출연을 알렸다.

지난 26일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개는 훌륭하다’에 저와 승훈이 형이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승윤, 이승훈이 반려견 토르와 오뜨와 함께 훈훈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군대를 간 이승훈이 입대 전 찍은 것으로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배경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기여웡ㅜㅜㅜㅡ 절대 본방사수해”, “아 뭐야ㅜㅜ둘이 너무 예쁘다”, “토르 드디어 공중파 데뷔ㅋㅋ”, “아 진짜 눈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아빠밖에 모르는 토르와 자유분방한 오뜨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문제견 뭉치, 메리, 땡이의 살벌한 동거가 그려진다.

진돗개, 카네 코르소, 래브라도레트리버인 개들은 서로 물고, 뜯는 것까지 모자라 보호자까지 공격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이 세 마리는 친하게 지낼 수 없다”며 “공격성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냉정한 조언을 전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위너 편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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