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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한선, “부인에게 첫눈에 반해”…이상형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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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조한선이 아내가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조한선은 부인이 자신을 오해했던 사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조한선은 "진짜 첫눈에 반했다"라며 아내 정해정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조한선은 "(이상형에 아내가) 맞았다"라며 자신의 이상형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고 설명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 조한선은 아내 정해정과의 연애 전을 떠올렸다. 조한선은 "저는 말을 못해서 오해를 받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MBC '전참시' 화면 캡처
MBC '전참시' 화면 캡처
  
조한선은 "한숨을 계속 쉬었다. 뭔가 말을 해야하는데 (생각이 안 나서 안절부절했다)"라며 "나중에는 이야기 하더라 '싫으면 이야기 하라'고 했다"고 말을 이었다.

또한 조한선은 "그날 저녁에 말을 잘 하고 싶어서 소주를 같이 마셨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죄송하다. 마음에 안 드는 것 아니다'라고 말하고, 집에 데려다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한선은 아내 정해정과 만남 약 일주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조한선과 부인 정해정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초등학교 재학 중인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조한선은 방송 최초로 자녀들과 부인 정해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동시에 조한선은 다정한 아빠이자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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