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MBC가 '박사방'에 돈을 송금한 기자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해당 기자는 현재 취재 목적으로 박사방에 돈을 송금했다고 주장 중이다.
27일 오후 MBC 축운 "MBC 기자의 이른바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 회사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방송 측은 "회사는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철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MBC 기자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박사방에 송금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C 측은 '박사' 조주빈이 운영한 대화방 취재를 위해 70여 만 원을 송금했다는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논란에 대해 박성제 MBC 사장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MBC는 메인 뉴스 프로그램이 '뉴스데스크'를 통해 해당 사안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뉴스데스크'를 통해 박사방에 돈을 송금한 기자와 관련된 소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오후 MBC 축운 "MBC 기자의 이른바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 회사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방송 측은 "회사는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철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MBC 기자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박사방에 송금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C 측은 '박사' 조주빈이 운영한 대화방 취재를 위해 70여 만 원을 송금했다는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논란에 대해 박성제 MBC 사장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7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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