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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YG 떠난’ 양현석-비아이(김한빈), 기소의견 검찰 송치…‘마약 수사무마-구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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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과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두 사람이 모두 검찰 송치됐다. 바아이는 마약 구매 의혹을 받고 있고, 양현석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익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2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양현석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기소 의견 검찰 송치를 결정했다.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활동했던 비아이는 지난 2016년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마약류인 대마초와 LSD를 구해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현석으 경우 같은해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그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 진술 번복으로 범죄 혐의가 있는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는 등 범인도피 교사 혐의도 함께 받는다.

그러나 비아이는 A씨를 통해 마약을 구하고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LSD 투약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양현석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찰은 대질조사 등에서 A씨의 진술이 일관된 점, A씨가 비아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들은 시점의 관련자 진술 등 간접증거를 통해 양현석의 혐의가 인정 된다고 판단했다.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A씨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려갔을 당시 찍었다고 알려진 사진이 포렌식 결과도 경찰 판단에 근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의 촬영 시기와 장소 등이 A씨의 진술과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양현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당시 검찰 측은 구속 사유 인정이 어렵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더라도 법원 기각을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투약 혐의 등을 받는 비아이는 해당 의혹이 시작된 이후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탈퇴했다. 비아이는 탈퇴 이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고, 아이콘의 새 앨범에 노래가 수록되기도 했다.

비아이 마약 투약 관련 수사 무마 의혹이 시작된 이후 양현석은 YG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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