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국가대표’ 전태웅,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왜?…“상황이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근대5종 국가대표 전태웅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을 전한다.

지난 23일 공개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전태웅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고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태웅 선수는 “진천선수촌이 다 폐쇄됐다”며 “무기한 연기다. 사실”이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각종 운동 시설은 물론 경기까지 줄줄이 취소되면서 고민을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 있을 올림픽 평가전 등을 언급하며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한지도 몰랐다”고 깊은 고민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이라며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이 고민타파를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랭킹 5위 전웅태는 올해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간판스타로서 훈훈한 외모와 함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따낸 그는 기대주로 꼽히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허지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