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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전 여자친구' 반서진, 소속사 사장 폭행 폭로→과거 10억 고소 사건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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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전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반서진이 폭행 피해를 재차 호소했다. 

26일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이런일은 없게.. 제발 남자의 폭행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갛게 변한 반서진의 얼굴이 담겨 있다. 붉어진 뺨에는 손톱자국이 나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서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괜찮아요? ㅠㅠㅠ 제발 잘 해결되길", "아진짜 왜자꾸 서진님께 안좋은 일들이 생기는건지", "천벌받을 놈", "해져라. 너는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 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들을 잃는 것이 그들을 잃는 것이라고 느끼도록 하라", "먼가 늘 순탄하지가 않으셔서 슬프네요", "계속 학대하면 계약파기도 한 방법일듯요. 특히 폭력은 안되는거죠", "이게 무슨일이에요?? 언니괜찮아요? 얼마전에 아프다고 한거 혹시이거때매그런건가요?", "맘 아파요 걱정 많이 했어요 진짜 하지만 언니 힘내세요#아프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반서진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다"면서 "회사 사장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민사 사건으로 넘어갔다고 밝히며 "합의한 후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서진은 지난 2017년 전남자친구 이희진과 공방전을 치룬 바 있다. 당시 이희진은 반서진에 대해 10억 사기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반서진은 "입 다물고 있으니까 인간들이 미쳤나"라며 "그래도 만났던 사람이고 당시 너무 충격이 커서, 내가 본 그사람 모습만 믿고 싶었고, 후에는 아니길 바랬었기에 내가 옹호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억??? 내가 받았다고?? 어디 봐 지금 이런 ㅇㅇ소리 올린거 내가 소송할게. 받은 적이 없는"이라며 "내가 받은게 없는데 내 회사도 팔아 넘기고 계약도 속였으면서 뭔 개소리야"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희진을 향해서는 "피해자들 돈이나 갚아. 미친소리 하지 말고"라며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이히즨은 반서진을 상대로 청부폭행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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