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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친구 남자친구와 성관계…"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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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부산 여중생들이 집단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상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여중생들은 노래방 안에서 주먹과 발길질 등을 하며 크게 싸우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만류하지 않고 더욱 부추겼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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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다른 학생들까지 싸움에 가담했다. 이들은 양쪽 편을 나눠 싸움을 시작했고, 결국 이 싸움은 일방적인 폭행에 이르렀다.

이후 이 영상에서 폭행을 당한 여중생 A양이 해명 글을 게재했다. A양의 주장에 따르면 이 싸움의 원인은 다름 아닌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B양에게 B양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를 한 사실을 들켰고, 친구들이 무서워 B양 남자친구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치자 들켰다.

A양은 "벌써부터 이렇게 XX 깨고 나이에 알맞은 짓을 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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