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사방에 가입한 것에 죄책감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의 가상화폐 거래내역이 확보됐다.
2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경찰은 A씨의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박사'로 불린 조주빈의 일당에 대화방 가입 대금을 보낸 사실과 더불어 가상화폐로 가입 대금을 지불한 증거를 찾아내 역추적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구매 대행업체에서 확보했던 자료와 이번에 확인한 A씨의 거래내역을 비교 분석하면 범죄 수익의 이동 경로가 어느 정도 파악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연합뉴스TV는 가상화폐 거래 내역이 조주빈 일당이 박사방 운영을 통해 얻은 범죄 수익의 실체를 규명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공범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소지품과 통신내역,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경찰은 A씨의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박사'로 불린 조주빈의 일당에 대화방 가입 대금을 보낸 사실과 더불어 가상화폐로 가입 대금을 지불한 증거를 찾아내 역추적에 나섰다.
그동안 경찰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 대행업체 20곳을 압수수색하고 조주빈과 공범들의 전자지갑을 분석해 유료회원 40여명을 특정해 수사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구매 대행업체에서 확보했던 자료와 이번에 확인한 A씨의 거래내역을 비교 분석하면 범죄 수익의 이동 경로가 어느 정도 파악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연합뉴스TV는 가상화폐 거래 내역이 조주빈 일당이 박사방 운영을 통해 얻은 범죄 수익의 실체를 규명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공범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7 1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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