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쇼트트랙 선수 노도희가 임효준 논란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27일 쇼트트랙 노도희 선수는 아시아 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외부로 알려진 것 중에 사실이 아닌 부분도 많이 있고,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며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았으면 해서 무섭고 두렵지만, 용기를 조금 내봤다”고 말했다.
먼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된 황대헌 선수의 성기 노출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그 상황에서 바지가 조금 내려갔고, 엉덩이 쪽 살이 조금 보인 정도”라며 “훈련 중이 아니라 잠깐 쉬면서 모두가 놀고 있는 시간이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훈련 준비도 하고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 후 선수들은 웃으며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노는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황대헌 선수의 기분은 어때 보였냐고 묻자 “감히 기분은 느끼지 못했겠지만,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 이렇게 심각한 상태로 갈 것이라는 것을 모두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리에 있던 선수들은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임효준 선수가 처벌받길 원하지 않는다”며 “황대헌 선수가 사과를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으며 지난달 26일 임효준은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임효준은 “9년 넘게 같이 훈련했고 친구같이 거리낌 없이 지낸 사이다. 아무리 장난이지만 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에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1년 동안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형받은 임효준에 검찰은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그의 다음 선고 공판은 5월 7일로 예정됐다.
27일 쇼트트랙 노도희 선수는 아시아 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외부로 알려진 것 중에 사실이 아닌 부분도 많이 있고,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며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았으면 해서 무섭고 두렵지만, 용기를 조금 내봤다”고 말했다.
먼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된 황대헌 선수의 성기 노출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그 상황에서 바지가 조금 내려갔고, 엉덩이 쪽 살이 조금 보인 정도”라며 “훈련 중이 아니라 잠깐 쉬면서 모두가 놀고 있는 시간이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훈련 준비도 하고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자리에 있던 선수들은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임효준 선수가 처벌받길 원하지 않는다”며 “황대헌 선수가 사과를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으며 지난달 26일 임효준은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임효준은 “9년 넘게 같이 훈련했고 친구같이 거리낌 없이 지낸 사이다. 아무리 장난이지만 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에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1년 동안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형받은 임효준에 검찰은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7 1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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