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캐나다의 전 피겨선수 조애니 로셰트가 최근 의사 자격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의 다수 매체는 로셰트가 최근 퀘벡 주의 장기요양원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로셰트는 벤쿠버 대회서 김연아, 아사다 마오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당시 쇼트 경기를 며칠 앞두고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고도 메달을 따내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올림픽 이후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그는 여성 심장병 환자 후원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본인의 목표였던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맥길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지난 2월 벤쿠버 올림픽 10주년을 맞아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그는 학업을 곧 마칠 예정이라고 언급했는데, 오는 1일 의학 학사를 수료할 예정이다.
퀘벡주 총리인 프랑수아 르고의 감사 메시지에 대해서 로셰트는 "현장의 부름에 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저는 이미 현장에 뛰어든 수천 명의 지원자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에는 프랑스어 스포츠 채널 RDS에 출연해 "내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장기요양시설이 부족한 것이 더욱 걱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는 25일 오후 기준 4만 5,3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465명이 사망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인원은 1만 5,519명이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의 다수 매체는 로셰트가 최근 퀘벡 주의 장기요양원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로셰트는 벤쿠버 대회서 김연아, 아사다 마오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당시 쇼트 경기를 며칠 앞두고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고도 메달을 따내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지난 2월 벤쿠버 올림픽 10주년을 맞아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그는 학업을 곧 마칠 예정이라고 언급했는데, 오는 1일 의학 학사를 수료할 예정이다.
퀘벡주 총리인 프랑수아 르고의 감사 메시지에 대해서 로셰트는 "현장의 부름에 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저는 이미 현장에 뛰어든 수천 명의 지원자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에는 프랑스어 스포츠 채널 RDS에 출연해 "내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장기요양시설이 부족한 것이 더욱 걱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7 1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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