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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함소원, 눈맞춤 상대는 엄마?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고 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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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콘택트’ 함소원이 눈맞춤 상대를 보고 오열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함소원이 눈맞춤을 위해 출연한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 진화도, 중국 시어머니도 없이 혼자였다. 예능을 통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함소원이었으나, 이날은 긴장한 듯 얼굴을 굳힌 모습이었다.

그는 “그렇게는 살지 않겠다”며 “그런 말을 한 게 후회되고 마음에 걸려 있었는데, 오늘 내가 이걸 풀어내야겠구나”고 말했다. 이윽고 장벽이 올라가고 눈맞춤 상대를 보자마자 함소원은 두 눈을 붉힌다. 그는 “사실 미치겠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솔직히”라며 “내가 속죄하고 싶다고 그런 것은”이라고 입을 연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이날은 가수 백지영이 스펠셜 MC로 출연해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한다. 그는 시를 낭송하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은다.

네티즌들은 백지영이 낭송한 시를 통해 함소원의 눈맞춤 상대가 엄마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중이다. 함소원은 예고편 말미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잘해줄게”라고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특히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18살 차이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능을 통해 시부모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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