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성우 박지윤, ‘10초 얼굴짤’ 챌린지 동참…남편 정형석 얼굴도 등장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성우 박지윤이 SNS서 '10초 얼굴짤'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지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초얼굴짤 #쉬는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윤의 일상 사진 5장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나 이 중 하나는 남편 정형석과 찍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윤님 너무 이쁘세요~”, “요즘 아찔한 전남편 잘 듣고 있어요!”, “보자마자 틱톡 팔로우 하러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2세인 박지윤은 KBS 3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12월 4살 연상의 성우 정형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배우 故 박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라푼젤’에서는 라푼젤, ‘겨울왕국’ 시리즈에서는 안나의 더빙을 맡은 그는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서 매주 월요일 남편 정형석과 함께 ‘나나랜드’ 코너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박지윤은 애니메이션 외에도 실사 영화에 목소리로 간혹 출연하는 경우가 있는다. 대표적으로는 영화 '베테랑'과 '나를 찾아줘' 등이 있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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