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사생활 폭로로 인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약쿠르트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는 증언이 제기됐다.
캡처된 사진에서 네티즌은 "(약쿠르트에게) 인스타 디엠와서 호감갖고 연락중이었다"며 "위에 링크 글 보고 왔는데 너무 충격이다. 진짜 연락하던 다른 여성이 있는 줄도 몰랐고 저런 사람인 줄은 진짜 몰랐다. 너무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약쿠르트 유튜브 캡처
이 네티즌은 "절대 내가 먼저 디엠하지 않았다. 나는 저 사람이 유튜브 하는지도 몰랐다"고 강조했다.
약쿠르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기사에도 비슷한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이 약사님이 내 인스타에 좋아요를 엄청 눌렀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지난 24일 네이트판에는 약쿠르트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이날 약쿠르트가 술에 취한 나를 계속 만지고 옷을 벗기려 했다. 내가 '피임 도구 없이 관계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무시했다"며 "이미 어쩔 수 없는 분위기가 돼 제대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 못한 채 그를 받아줬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생리 중이거나 피임약 복용으로 부정출혈이 있을 때에도 콘돔 없이 했다"며 "생리대를 차고 있을 때에도 준비 없이 차에서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결국 성병에 걸렸다는 작성자는 "몸이 아프다던 나에게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며 "그러나 성병 검사 결과는 헤르페스2형과 유레아플라즈마라이티쿰 등에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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